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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 그날까지 – 3편: 하늘나라, 거기서는 다시 울지 않아요

다시 만날 그날까지 – 3편: 하늘나라, 거기서는 다시 울지 않아요 눈물이 멈추지 않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떠나보내고 난 뒤,나는 매일 밤 하늘을 올려다보며 울었습니다. 이별이라는 것이 이렇게 후회가 되는걸,그렇게 처음 알았습니다. 세상은 여전한데,나만 홀로 어딘가에 멈춰 있는 것 같았지요. 그런데,그런 나를 붙들어준 것은,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보여주신 '하늘나라'의 모습이었습니다. 성경 속 천국은 단순히 고요하고 깨끗한 장소가 아닙니다.그곳은‘사망이 없고,애통하는 것이나곡하는 것이나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은 곳’이라고 말합니다. (요한계시록 21장 4절) 이 땅에서 우리가 겪었던 모든 고통과 이별, 불안과 후회가 그곳에선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

다시 만날 그날까지 – 2편: 죽음은 끝이 아니라, 다른 문이다

다시 만날 그날까지 – 2편: 죽음은 끝이 아니라, 다른 문이다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합니다.이유는 분명합니다. 죽음은 우리에게 '끝'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사랑하는 사람과 더 이상 함께할 수 없고,목소리를 들을 수도,손을 잡을 수도 없기에 우리는 죽음을 슬퍼합니다. 저 또한 엄마와 언니를, 형부와 조카들을 떠나보낼 때,마치 모든 것이 끝나버린 듯한 막막함 속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앙 안에서 저는 조금씩 죽음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성경은 죽음을 단지 이 땅에서의 삶의 종료가 아닌, 또 하나의 '문'이라 말합니다. 이 문을 지나면, 우리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새로운 생명으로 들어갑니다.그리고 그곳은 더 이상 아픔도, 이별도, 눈물도 없는 곳입니다.“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다시 만날 그날까지 – 1편: 그리움은 하늘을 향한다

다시 만날 그날까지 – 1편: 그리움은 하늘을 향한다사람은 누구나 이별을 겪습니다.세상의 수많은 만남만큼이나, 언젠가는 찾아오는 헤어짐의 순간은 피할 수 없는 인생의 일부입니다. 저 또한 사랑하는 엄마, 언니들을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보내며그 이별 앞에 무너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동안은 매일같이그 자리를 메우려 애썼지만,마음 한구석 깊은 곳엔 그리움이라는 빈자리가 언제나 남아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지금도,문득문득 그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부엌에서 익숙하게 들리던 냄비 소리,아침 햇살 아래 식탁에서 나누던 따뜻한 말들.사랑했던 사람들과의 일상은 끝났지만, 그리움은 제 안에서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그리움은 쉽게 사라지지 않기에, 저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정말, 다시 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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