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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 그날까지 – 3편: 하늘나라, 거기서는 다시 울지 않아요

똘이의 감성 편지

by 컨추리 꼬꼬 2025. 5. 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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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 그날까지 – 3편: 하늘나라, 거기서는 다시 울지 않아요

다시 만날 그날까지 – 3편: 하늘나라, 거기서는 다시 울지 않아요
다시 만날 그날까지 – 3편: 하늘나라, 거기서는 다시 울지 않아요

 

눈물이 멈추지 않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떠나보내고 난 뒤,

나는 매일 밤 하늘을 올려다보며 울었습니다.

 

이별이라는 것이 이렇게 후회가 되는걸,

그렇게 처음 알았습니다.

 

세상은 여전한데,

나만 홀로 어딘가에 멈춰 있는 것 같았지요.

 

그런데,

그런 나를 붙들어준 것은,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보여주신 '하늘나라'의 모습이었습니다.

 

성경 속 천국은 단순히 고요하고 깨끗한 장소가 아닙니다.

그곳은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은 곳’

이라고 말합니다. (요한계시록 21장 4절)

 

이 땅에서 우리가 겪었던 모든 고통과 이별, 불안과 후회가 그곳에선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다시 만날 그날까지 – 3편: 하늘나라, 거기서는 다시 울지 않아요
다시 만날 그날까지 – 3편: 하늘나라, 거기서는 다시 울지 않아요

 

“하나님이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기시매,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 요한계시록 21장 4절

 

이 말씀을 처음 들었을 땐,

믿기보다는 그저 바라고 싶은 소망 같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흐르며,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한 위로가 아닌 진짜 '약속'이라는 확신이 제 안에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천국은 상상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며,

그곳에는 분명히 사랑하는 이들이 평안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다시 울지 않아도 되는 그곳에서,

우리는 다시 만날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흘리는 눈물은,

하늘나라에선 하나님이 친히 닦아 주신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따뜻한 표현인가요.

그분은 먼 하늘 위에 계신 분이 아니라,

우리의 아픔을 아시고 품어주시는 분입니다.

 

엄마의 품처럼, 언니의 손길처럼, 우리를 다시 안아주실 그날을 소망하게 됩니다.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 요한계시록 21장 5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여전히 눈물의 골짜기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시작입니다.

 

우리는 단지 잠시 동안 그리움 속을 걷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 길의 끝에는 분명히 다시 웃게 되는 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지금도 나를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하늘나라에 먼저 간 가족들과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될 그 재회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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