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세이 2

다시 만날 그날까지 – 4편: 지금도 나를 기다리는 사람들

다시 만날 그날까지 – 4편: 지금도 나를 기다리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언제나 아픕니다.하지만 이별이 전부가 아니라는 믿음이 있다면, 그 아픔은 다른 색을 띱니다. 저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뒤,그들이 단지 '먼저 도착한 곳'에 있다는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곳은 우리가 언젠가 반드시 도착하게 될, 또 다른 집입니다. 어느 날 조용히 기도하는데,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엄마가 지금도 나를 기다리고 계시겠구나. 언니도, 먼발치에서 내가 잘 가고 있는지 바라보고 있겠구나.”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그들은 지금 아픔이 없는 곳에서 평안 가운데 계시며,언젠가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고 있는 존재입니다. “이는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

다시 만날 그날까지 – 3편: 하늘나라, 거기서는 다시 울지 않아요

다시 만날 그날까지 – 3편: 하늘나라, 거기서는 다시 울지 않아요 눈물이 멈추지 않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떠나보내고 난 뒤,나는 매일 밤 하늘을 올려다보며 울었습니다. 이별이라는 것이 이렇게 후회가 되는걸,그렇게 처음 알았습니다. 세상은 여전한데,나만 홀로 어딘가에 멈춰 있는 것 같았지요. 그런데,그런 나를 붙들어준 것은,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보여주신 '하늘나라'의 모습이었습니다. 성경 속 천국은 단순히 고요하고 깨끗한 장소가 아닙니다.그곳은‘사망이 없고,애통하는 것이나곡하는 것이나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은 곳’이라고 말합니다. (요한계시록 21장 4절) 이 땅에서 우리가 겪었던 모든 고통과 이별, 불안과 후회가 그곳에선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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