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들에게 경제관념과 자립심을 심어주는 법
올해 드디어 대학생이 되는 아들, 성인이라며 권리를 주장하는데 경제관념은 자기 편리한 데로 이기에 어떻게 하면 좋을 까르 생각했어요. 성인이 된 아들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오늘은 돈과 자립심을 가르치는 유쾌한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용돈을 주면 계획하지 않은 곳으로 쉽게 써 버리는 아들
"돈은 쓰라고 있는 거야"라는 말을 신봉하는 아들에게는 예산 계획이 필수입니다.
한 달 용돈을 정하고, 생활비와 여유자금을 구분하게 하세요.
돈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면 자연스럽게 절약하는 습관도 생기게 됩니다.
또한 용돈을 단순히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계획하고 조정하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수능을 치르고 아르바이트를 한다며 노동을 했는데 많이 힘들어 하며 노동후 받은 돈은 귀하게 여기는 것 같았습니다.
자신의 노력으로 번 돈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며 쉽게 쓸수도 없는 것이 됩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경제적 독립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일을 경험하면서 사회성을 기르고 책임감을 배우게 됩니다.
아들에게는 엄카를 지급해 둔 상황입니다.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수거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신용카드는 미래의 내가 갚아줄 거야"라는 위험한 사고방식을 버리도록 신용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주세요.
신용카드는 잘 사용하면 유용한 도구이지만, 무분별한 사용은 경제적 위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용카드 사용법과 이자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게 도와주세요.
미래의 나를 생각하면 돈을 쓰는 것보다 불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저축하고 투자하는 습관을 들이게 하세요. 예를 들어, 주식, 펀드, 적금 등 다양한 재테크 방법을 알아보게 하고, 위험성과 수익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경제 계획을 세우는 법도 함께 익히게 하여 소비 보단 투자를 장려하길 바랍니다.
우리는 월급쟁이라 자녀가 수입원을 알고 있는데 ,
부모가 어떻게 돈을 관리하고 생활비를 조달하는지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것도 좋은 교육 방법입니다.
가계부를 함께 보며 예산을 어떻게 설정하고, 어떤 부분에서 절약하는지 대화해 보세요. 현실적인 경제 문제를 공유하면 자녀가 더욱 현실적인 시각을 가지게 됩니다.
요즘은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잘 쓰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참을성이 없어진 것인지 스피드 해진 세상에서 그래도 미래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위해 어떻게 자산을 관리할지 계획을 세워보게 하세요. 예를 들어, 여행을 가고 싶다면 필요한 금액을 계산하고, 목표 기간을 정해 예산을 세우는 연습을 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현실적인 금전 계획을 세우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작은 금전적 실수를 경험하고 그로부터 교훈을 얻도록 하세요. 예를 들어, 불필요한 지출을 해서 후회하는 경험을 하면 다음부터는 소비 습관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립심과 경제관념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꾸준한 관심과 교육으로, 우리 아들이 현명한 성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경제 교육은 삶의 필수 요소이며, 이를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훌륭한 성인의 모습으로 변모해 가는 아들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