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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부부, 자녀가 데려온 저 사람, 괜찮을까? - 좋은 배우자감(Judging a Good Spouse Material) 판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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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컨추리 꼬꼬 2025. 1. 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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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부부, 자녀가 데려온 저사람 괜찮을까?
자녀가 데려온 사람 괜찮을까?

 

부모(Parents)라면 누구나 자녀(Children)의 결혼 상대(Marriage Partner)를 처음 만나는 순간, 머릿속에서 수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갑니다. ‘저 사람이 우리 애랑 평생 행복할 수 있을까?’, ‘어디 하나 수상한 데는 없나?’, ‘도대체 우리 애는 어디가 좋아서...?’ 등등. 그래서 오늘은 50대 부모님들을 위해, 자녀의 배우자감(Spouse Material)을 판단할 수 있는 몇 가지 핵심 포인트(Key Points)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너무 날카로운 시선(Critical View)으로 보면 자녀가 부담스러워할 수 있으니, 유머(Humor)를 섞어 부드럽게 접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1. 첫인상(First Impression) - 얼굴이 전부는 아니지만, 첫인상은 중요하다!

사람은 첫인상에서 많은 것을 판단하게 됩니다. 인사를 할 때 표정(Facial Expression)이 밝고 자연스러운지, 시선을 피하거나 어색한 웃음을 짓지는 않는지 살펴보세요. 첫 만남에서 손을 내밀어 악수(Handshake)를 청하거나, 예의 바르게 목례(Bowing)를 하는 모습도 좋은 신호(Good Sign)입니다. 괜히 무뚝뚝하거나 시종일관 핸드폰(Phone)만 보고 있다면...? 그건 좀 다시 생각해봐야 할지도!

2. 예의와 배려심(Courtesy and Consideration) - 작은 행동이 큰 차이를 만든다

식사를 하거나 대화를 나눌 때,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이 보이는지 관찰하세요. 밥을 먹을 때 너무 자기 입만 챙기는(Selfish)지, 상대의 말을 경청(Listening Carefully)하는지, 어른에게 자연스럽게 존댓말(Formal Language)을 쓰는지 등은 그 사람이 가진 기본적인 예절(Etiquette)과 배려심(Consideration)을 보여줍니다. 만약 음식을 나누는 자리에서 ‘나는 고기만 먹겠습니다’라며 반찬을 독점(Hoarding Side Dishes)하거나, 말하는 도중에 자꾸 말을 끊는다면...? ‘아, 이거 아닌데’ 하는 촉(Instinct)이 올 수도 있습니다.

3. 대화의 태도(Communication Attitude) - 말하는 걸 보면 사람이 보인다

대화를 나눠보면 그 사람의 가치관(Values)과 태도(Attitude)가 보입니다. 질문을 했을 때 성의 있게 답하는지, 자기 자랑(Self-Praise)만 늘어놓지는 않는지, 자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을 자연스럽게 확인해보세요. 또한, 어려운 질문(예: ‘결혼하면 가사 분담(Household Chores)은 어떻게 생각하세요?’)에도 솔직하고 성숙한 답변(Mature Answer)을 하는지 보면 더욱 좋습니다. 만약 ‘어머니, 아버님이 다 해주시는 거 아니에요?’라고 대답한다면? 빨리 아이에게 도망치라고 조언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4. 자녀와의 관계(Relationship with Your Child) - 서로 진짜 편한 사이인가?

사랑은 달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두 사람이 서로 얼마나 편안한 관계(Comfortable Relationship)인지도 중요한 판단 요소입니다. 자녀가 상대방 앞에서 자연스럽게 행동하는지, 의견 차이가 있어도 서로 존중(Respecting Each Other)하며 대화하는지 살펴보세요. 너무 과하게 눈치를 보거나, 반대로 무례(Rudeness)하게 구는 모습이 있다면 둘의 관계를 한 번 더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5. 경제관념(Financial Sense) - 현실적인 부분도 따져보자!

결혼은 사랑만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현실적인 문제, 즉 돈 관리(Money Management)도 중요한 부분이죠. 그렇다고 통장 잔고(Bank Balance)를 까보라고 할 수는 없으니, 자연스럽게 경제관념을 엿볼 수 있는 질문을 던져보세요. 예를 들어 ‘요즘은 재테크(Investment)를 어떻게 하나요?’ 같은 질문을 했을 때, ‘로또요!(Lottery)’라고 답한다면? 일단 심호흡(Deep Breath)부터 하시고, 다른 주제로 넘어가 보시는 게 좋습니다.

6. 위기 대처 능력(Crisis Management) -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진짜 성격이 나온다

사소한 실수나 예상치 못한 상황(Unforeseen Circumstances)이 벌어졌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예를 들어, 식사 자리에서 음료(Drink)를 쏟았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해결하는지, 혹은 책임을 회피(Avoiding Responsibility)하지 않는지 등을 살펴보세요. 작은 상황에서도 책임감 있는 태도(Responsible Attitude)를 보인다면, 인생의 여러 위기에서도 함께 잘 헤쳐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7. 가족과의 관계(Relationship with Family) - 내 부모를 대하는 태도 = 배우자의 부모를 대하는 태도

결혼은 두 사람만의 일이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Family Bonding)이기도 합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부모님과 어떤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 가족 이야기를 할 때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도 체크해보세요. 만약 ‘저희 부모님은 연락하면 잔소리하셔서 1년에 한 번만 봬요’라고 한다면...? 한 번쯤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죠.

8. 유머 감각(Sense of Humor) - 함께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좋은 배우자다

인생은 길고, 때때로 힘든 순간도 많습니다. 그럴 때 함께 웃을 수 있는 유머 감각(Sense of Humor)을 가진 사람이라면 정말 좋은 배우자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Conclusion): 완벽한 사람은 없다, 하지만 ‘괜찮은 사람’은 있다!

배우자감의 조건을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가 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얼마나 행복한지입니다. 서로 다른 문화속에서 살다가 몇십 년 만에 함께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누구나가 어렵고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괜찮은 사람 일거 같습니다.

모두 좋은 사위, 며느리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