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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가 가고 싶어 하는 유럽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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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컨추리 꼬꼬 2025. 1. 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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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가 가고 싶어 하는 유럽 Best 5
50대가 가고 싶어 하는 유럽 Best 5

 

50대가 되기 전 TV프로에  '뭉쳐야 뜬다'라는 프로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4명이서 여러 곳을 다니며 여행하는 것이었는데, 아름답고, 멋진  여러 곳을 방 안에서 볼 수 있게 해 줘서 너무 좋았던 프로그램이었죠.  한편으론  그렇게 여행하면서 일을 한다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싶은 생각에 그들이 부러워지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아직 가보지 못해 가고 싶어 하는 유럽 best 5를 살펴보려 하는데요, 올해 여행 계획을  유럽 쪽으로 한번 세워 보심은 어떨까요?

1. 프랑스 파리 (France, Paris)

파리 (Paris)는 '빛의 도시'라는 별명에 걸맞게, 그 자체로 한 편의 예술 작품처럼 느껴지는 도시입니다.

50대 여행객들에게 파리는 미술, 역사, 문화, 그리고 고급스러운 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르브르 박물관(Louvre Museum)에서 모나리자를 마주하며 예술의 진수를 느끼고, 오르세 미술관(Orsay Museum)에서는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펠탑(Eiffel Tower)의 전망대에서 파리의 전경을 바라보는 경험은 어떤 여행에서도 느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파리는 또한 미셀 마이유(Michel Maïeux)와 같은 프랑스 요리의 거장들이 다수 활동한 곳입니다.

미슐랭 스타(Michelin Star)를 자랑하는 레스토랑들이 즐비하고, 막달레나(Marc Veyrat)와 앙드레 솔비에르(André Soltner)와 같은 유명 셰프들이 운영하는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프랑스 요리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파리와 관련된 유명 인물로는 빅토르 위고 Victor Hugo와 어니스트 허밍웨이 Ernest Hemingway가 있습니다.

위고는 파리의 거리와 광장을 배경으로 작품을 썼으며, 그가 남긴 문학적 유산은 파리 곳곳에 깃들어 있습니다.

또한, 헤밍웨이는 1920년대 파리에서 '잃어버린 세대(Lost Generation)'로서의 삶을 살았으며,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작가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투어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교통 정보: 파리로의 여행은 한국에서 약 12시간 소요되며, 대한항공(Korean Air), 아시아나항공(Asiana Airlines), 에어프랑스(Air France) 등의 직항 비행 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Charles de Gaulle Airport)에서 도심까지는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택시, 지하철, 리무진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도시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2. 이탈리아 로마 (Italy, Rome)

로마 (Rome)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닙니다.

고대 로마의 심장부였던 이 도시는 역사적인 유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여행자에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콜로세움(Colosseum)에서 고대 로마의 전투를 상상하며, 로마 포럼(Roman Forum)에서는 고대 로마 정치의 중심지였던 곳을 걸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바티칸 시국Vatican City에서는 미켈란젤로( Michelangelo)의 명작인 시스티나 성당(Sistine Chapel)의 천장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성 베드로대성당(St. Peter's Basilica)은 그 자체로 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로마와 관련된 중요한 인물은 줄리어스 시저(Julius Caesar)와  네로황제(Emperor Nero)입니다. 시저는 로마 제국을 확장하며 세계사에 길이 남을 변화를 이끌었고, 네로는 폭정으로 유명하지만, 그의 궁전인 도미티아누스 궁전(Domus Aurea)은 고대 로마의 건축미를 엿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로마의 미식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트라토리아 다 보르세나(Trattoria Da Borghese)나 로마 리스토란티(Roman Ristorant) e와 같은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마에서의 음식은 전통적이며, 각종 파스타와 피자, 그리고 신선한 해산물을 기본으로 한 요리가 특징입니다.

특히 까르보나라(Carbonara)와 로마식 오소 부코(Roman-style Ossobuco)는 로마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입니다.

 

교통 정보: 로마는 한국에서 약 12시간 비행 거리이며, 대한항공(Korean Air), 아시아나항공(Asiana Airlines), 알이탈리아 항공(Alitalia) 등이 직항 노선을 제공합니다.

로마의 주요 공항인 피우미치노 공항(Fiumicino Airport)에서 시내까지는 약 40분이 소요됩니다. 공항에서 시내로는 기차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로마의 대중교통은 매우 효율적입니다.

3. 스위스 취리히 (Switzerland, Zurich)

취리히 (Zurich)는 스위스의 경제 중심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도시입니다.

스위스의 자랑인 잂, 스 산맥(Swiss Alps)와 취리히 호수(Lake Zurich)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취리히는 고급스러운 쇼핑과 미식을 제공하는 곳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모여 있는 반호프슈트라세(Bahnofstrasse)에서는 유럽 최고의 명품 쇼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취리히와 관련된 중요한 인물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입니다.

그는 취리히에서 학문을 연구하며, 그의 이론은 이곳에서 태동했습니다.

취리히 대학(University of Zurich)과 스위스 과학 박물관(Swiss Science Museum)에서는 그의 연구업적을 기리는 전시가 열리고 있어,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스위스의 전통적인 미식 문화를 즐기려면 카페 슈바르츠(Café Schwarz)와 같은 전통적인 커피하우스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위스는 치즈(cheese)와 초콜릿(chocolate)으로도 유명한데, 특히 마일리 초콜릿(Maillard Chocolate)과 에멘탈 치즈(Emmental Cheese)는 고급 식재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교통 정보: 취리히는 한국에서 약 13시간 소요되며, 스위스 항공(Swiss International Air Lines)과 대한항공(Korean Air) 등의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취리히 공항에서 도심까지는 약 20분 소요되며, 기차(Train)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의 기차 시스템은 매우 효율적이어서, 취리히를 시작으로 스위스 전역을 여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4. 스페인 바르셀로나 (Spain, Barcelona)

바르셀로나 (Barcelona)는 고유의 예술적 매력과 역동적인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í)의 건축 작품인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 성당과 구엘 공원(Park Güell)은 세계적인 명소로 손꼽히며, 그의 독창적인 건축미학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르셀로네타 해변(Barceloneta Beach)은 지중해의 푸른 바다와 모래사장을 경험할 수 있는 훌륭한 장소입니다.

 

바르셀로나의 또 다른 매력은 풍성한 미식 문화입니다.

특히 타파스(Tapas)와 파에아(Paella)는 이 지역의 전통적인 요리로, 현지 식당에서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멜 보케리아 시장(Mercat de Sant Josep de la Boqueria )에서는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현지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미식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와 관련된 인물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입니다.

피카소는 바르셀로나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그의 초기 작품들이 이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바르셀로나에는 피카소 미술관( Picasso Museum)이 있어 그의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교통 정보: 바르셀로나는 한국에서 약 14시간 비행 거리에 있으며, 대한항공(Korean Air)과 이베리아 항공(Iberia Airlines) 등을 통해 직항 노선이 제공됩니다.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El Prat Airport)에서 시내까지는 약 25분 정도 소요되며, 공항과 시내를 연결하는 공항버스와 지하철(Subway)이 매우 편리합니다.

5. 영국 런던 (United Kingdom, London)

런던 (London)은 역사와 현대문화가 결합된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고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건축물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 대영박물관(British Museum), 국회 의사당(Big Ben) 등은 영국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또한, 웨스트엔드(West End)의 뮤지컬은 예술과 문화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런던은 문학적 유산이 풍부한 도시로,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의 극장이었던 글로브 극장(Globe Theatre)는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또한, 아이작 뉴턴(Isaac Newton)이 과학적 발견을 이끌어낸 왕립학회(Royal Society)와 그리니치 천문대(Greenwich Observatory) 역시 런던의 중요한 역사적 명소입니다.

 

런던의 미식 문화는 다양하고 풍성합니다. 피시 앤 칩스(Fish and Chips)부터 미슐랭 스타(Michelin-star) 레스토랑까지, 런던은 세계 여러 나라의 요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한 도시입니다.

 

교통 정보: 런던은 한국에서 약 11시간 비행 거리에 있으며, 대한항공(Korean Air)과 영국항공(British Airways)을 통해 직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런던 히드로 공항(Heathrow Airport)에서 시내까지는 약 30분 소요됩니다. 런던의 교통은 오이스터 카드(Oyster Card)로 지하철, 버스, 트램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

유럽의 다섯 개 도시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50대 여행객들에게는 그들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여행을 제공합니다. 역사적 가치, 문화적 경험, 예술적 영감, 고급스럽고 세련된 미식 경험까지 모두 제공하는 이 도시들은 여행을 통해 풍성한 경험을 선사 할 것입니다.  미리 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각 도시에 맞는 최고의 여행 경로를 파악하여 멋진 경험을 쌓아 보면 좋을 거 같아요. 하루 라도 더 젊을 때 다녀 봅시다.